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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Bicof ‘만끽’ 행사 수익금 전액 기부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모임 ‘백만인’
부천새날지역아동센터에 기부… 지속적 교류 약속
 
더부천 기사입력 2013-08-23 17:4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8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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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소재) 입주작가 100여명의 모임 ‘백만인’(회장 조명원ㆍcafe.naver.com/backmaninㆍ바로 가기 클릭)은 지난 14~18일까지 ‘이야기의 비밀’이란 주제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한국만화박물관 일원(원미구 상3동)에서 열린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대행사로 열린 ’만끽-만화야 놀자’의 수익금 전액(100만원)과 만화책 등을 지난 23일 도당동에 있는 부천새날지역아동센터(대표 채현주·운영주체 재단법인 성심수도회)에 기부했다.

‘만끽-만화야 놀자’는 제16회 Bicof 기간중 부천역 북부광장 상상거리와 부천시청 앞 중앙공원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쳐, 벼룩시장, 페이스 페인팅 등을 통해 시민들이 만화와 친숙해지고 즐거움을 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백만인’ 조명원 회장과 10여명의 작가들은 이날 수익금 전달식에 이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그리고 버튼 제작 등을 함께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백만인’과 부천새날지역아동센터(happylog.naver.com/toskfㆍ바로 가기 클릭)는 이날 결연을 맺고 앞으로도 월 1회 만화작가들이 직접 센터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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