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출)는 6일 ‘희망 물품 나누기 사업’을 통해 한부모ㆍ독거노인 등 저소득 27가구에 세탁기ㆍ냉장고ㆍ공기청정기ㆍ전자레인지ㆍ제습기 등 맞춤형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부천동 희망복지과에 따르면 ‘희망 물품 나누기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생활개선에 도움을 주는 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박정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전제품은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매하지 못해 불편하게 생활하는 저소득 주민들이 많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