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6일 원미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채소 재배 화분 키트를 전달했다.

채소 재배 화분 키트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에서 채소를 기르며 여가시간을 보내면서 정서적 지원을 돕고, 각종 기념일 및 행사가 취소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앞서 김동호 사장과 사회공헌 담당자는 관내 영광지역아동센터와 한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56명의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면역력 증진을 위한 비타민,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담은 방역 키트를 전달했다.

김동호 사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도시공사의 사회 공헌 활동은 직원들이 매월 급여 끝전을 모아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