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3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PET)병 별도 분리 배출 및 자원의 재활용 교육을 위한 ‘자원순환! 찾아가는 쓰레기 배출문화교실’을 지난 7월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했다.
중동 환경건축과에 따르면 ‘자원순환! 찾아가는 쓰레기 배출문화교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중동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장을 포함해 5인 미만 인원이 관내 5개 아파트단지를 방문해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현장 점검 및 관리사무소에 당부의 말을 전하고 안내문 게첨 및 안내방송을 통해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중동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 김명옥 단장은 “주민들이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을 해야한다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떻게 배출을 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번 교육을 통해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