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후 행동 실천을 장려하고 ‘탄소 중립(carbon neutralㆍ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부천시민, 지구를 구해줘!’ 실천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 환경과 환경계획팀에 따르면 ‘탄소 중립 실천 이벤트’ 는 탄소 중립과 기후 변화에 관심이 있는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기후 행동 실천 수칙 인증 사진을 네이버폼 신청서(naver.me/xXrabiGZㆍ바로 가기 클릭 )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전체 참여자 중 총 200명을 선정해 탄소 중립에 관한 친환경 선물을 증정하고, 추첨 결과는 11월 말 당첨자들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새소식란(ㆍ바로 가기 클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환경부에서 발간한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를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참여하기 쉬운 실천 수칙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이벤트를 통해 제출된 시민 의견을 부천시 탄소 중립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부천시민, 지구를 구해줘!’ 탄소 중립 실천 이벤트와 관련한 기타 문의는 부천시청 환경과 환경계획팀 (☎032-625-314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