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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경기도민 86% ‘잘했다’
83% ‘결식아동 질 좋은 음식 섭취에 도움 될 것’
75% ‘경기도 결식아동 급식단가 추가 인상 필요’ 
더부천 기사입력 2022-08-25 16:1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921


[그래픽=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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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경기도가 추진한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조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8월 17일과 18일 이틀간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도민의 86%가 이번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결정에 대해 ‘잘했다’고 응답했다고 25일 밝혔다.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은 빈곤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도와 31개 시·군이 예산을 부담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맞춰 단가 인상 시기를 앞당기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교육청, 31개 시·군과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10일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1식당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인상했다.

도민 83%는 이번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으로 결식아동들이 질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은 15%에 그쳤다.

결식아동 급식단가 추가 인상에 대해서도 질문한 결과, 도민 4명 중 3명(75%)이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1%였다.

한편, 도민들은 최근 물가 수준에 대해 98%가 ‘높은 편’이라고 했으며, ‘낮은 편’은 1%에 그쳤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에 대한 도민의 긍정적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해 결식아동들의 균형 식단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1천명 대상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 수준에서 표본오차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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