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서장 송유철)는 제39회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5월 3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부천시청 광장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차·만·손’ 운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차·만·손 운동은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라는 의미로,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횡단하기 전 손을 들어 운전자와 소통하는 운동으로, 고령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보행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개한 이번 ‘차·만·손’ 운동 홍보활동은 복사골예술제에 참여한 어르신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활동과 차만손 룰렛돌리기 등을 실시하고, 홍보물품(에코백, 물티슈, 파스 등)을 증정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송유철 부천원미경찰서장(경무관)은 “지속적으로 경로당, 노인대학 등을 방문해 고령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헤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 의식을 높이고, 모든 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헤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