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6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現答) 부천’의 일환으로 오정구 고강본동 자율방역봉사단 및 부천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고강본동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해충 박멸 작업 및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 소통담당관에 따르면 조용익 시장은 여름철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고강본동 장안공원 주변을 시작으로 방역 취약지인 은행단지까지 도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자율방역봉사단원들과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등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며 봉사단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강본동을 비롯해 부천시 37개 동에서는 지난 6월부터 매주 2회 방역차량을 활용한 연무 소독과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한 연무 방역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방역봉사활동을 실시갈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여름철 해충 발생 억제를 위해 철저한 방역소독에 솔선수범하는 자율방역봉사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방역 사각지대가 없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월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現答) 부천’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담기 위해 현장을 누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