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천시 원미구 심곡1동 부천대학교 야외 공연장 일원 ‘제8회 진말몽당 축제’가 열리고 있다.

주요 행사는 △진말 지명 체험축제(진흙도판 만들기, 진흙공예, 가훈만들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전시회 등) △몽당 정신 승계축제(몽당백일장, 사생대회 등) △주민·대학과 화합축제(부천대동아리공연, 민속예술단 나눔소리, 사물놀이, 공무원공연단 공연, 초청가수 공연, 대학생 및 주민노래자랑 등)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진말몽당 축제 개막식은 오후 6시에 열리며, 이날 낮 12시부터는 부천대학 학생동아리의 음악․춤 공연과 방송댄스, 어쿠스틱, 비보이 공연 등 지역과 대학의 만남 한마당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부대행사로 몽당 백일장 및 사생대회, 진흙 도판 및 작품 만들기, 가훈만들기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초청가수 공연, 대학생 및 주민노래자랑, 매직풍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제기차기(어린이·학생·어른), 케리커처, 대성병원 봉사단의 건강검진 등도 열린다.

◇제8회 진말몽당 축제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과 대학의 만남 한마당 행사(오후 3~5시): 부포놀이·소고놀이·설장구놀이 등 풍물판굿, 좋은이들·7080밴드 등 공무원 공연단, 어쿠스틱(통키타·부천대동아리 등), 부천대 동아리 로시난테, 부메아리 공연 및 엠비션 춤공연.
▲식전 공연(오후 5~6시): TWO-× 방송댄스, 러브이즈 매직 마술(비둘기 마술 등), 진앤필 컴퍼니 비보이 공연.
▲개막식(오후 6시): 개막 선언, 개회사, 축사 및 격려사, 행운권 추첨.
▲식후 공연(오후 6시30분): 보컬 공연, 초청가수 공연, 주민노래자랑, 주민 화합 디스코 경연대회(오후 9~10시), 폐회 선언(오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