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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무당갈거미의 정교한 덫
천의무봉(天衣無縫) 같이 쳐놓은 거미줄
사냥감들 주렁주렁 매달아 놓은 포식자  
더부천 기사입력 2012-10-20 11:44 l 강영백 기자 storm@tebucheon.com 조회 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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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결실의 계절이자 수확의 계절이다.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인 10월의 셋째주 주말인 20일 오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주택가에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허공(虛空)의 청소부인 무당갈거미(무당거미)가 ‘선녀의 옷에는 바느질 자국이 없다’는 천의무봉(天衣無縫)과도 같은 정교한 거미줄을 쳐놓고 이미 두둑하게 챙긴 전리품(나방 등 곤충)을 걸어놓은 채 사냥감이 걸려들기를 기다리고 있다. 2012.10.20

◇Tip- 거미

거미는 몸속에서 윤활작용을 하는 여러가지 실크 단백질(액체)를 분비해 놓고 먹잇감을 감아 놓는 줄, 새끼를 감싸 보호하는 줄, 방사형으로 치는 줄 등 자신이 필요한 용도에 맞춰 직물을 짜듯 다른 무늬의 실을 만들어 7~8가지의 서로 다른 거미줄을 만들어 적재적소에 사용한다고 한다.

무당갈거미는 암컷의 몸길이 20~30cm이고, 수컷의 몸길이는 암컷의 절반도 안되는 6~10cm 정도로 작고 빈약하다고 한다. 이로 인해 수컷은 먹이를 사냥하는 거미줄을 따로 치지 않고 암컷이 만들어 놓은 거미줄에서 눈칫밥을 먹고 산다고 한다.

이로 인해 자칫하다가는 배고픈 암컷을 만나면 잡하 먹히기도 하지만 종족 보전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짯짓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런 위험 때문에 수컷은 암컷이 먹이를 먹고 있는 틈을 노리거나, 먹이를 다 먹고 포만감에 사로 잡혀 있을 때 암컷과 짝짓기를 하며, 심지어는 제 다리를 몇개 떼어주고 암컷이 먹는 동안 짝짓기 하는 바람에 다리가 한 두개 없는 수컷을 종종 볼 수 있다고 한다.

무당갈거미는 거미줄에 걸려든 곤충을 먹고난 뒤에는 잔해를 버리지 않고 거미줄에 걸어 놓은 것은 천적인 새의 시선을 분산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공에 걸려있는 거미줄에도 생존을 위한 법칙이 도사려 있다.


화려한 무늬의 무당갈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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