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도당차도 육교’ 양방향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이번 차량 통행 제한은 정밀안전진단에 따른 보수·보강 공사에 따르는 것으로, 통제 차량은 총중량 5톤 초과 차량 및 통과 높이 2.4m 초과 차량이며, 하지만 일반 승용차와 2.5톤 트럭 등은 통행이 가능하다.

통제 대상 차량은 교량 보수공사 완료시까지 통제되며, 이들 차량의 통제에 따른 우회도로는 내촌고가교, 베르네 지하차도(높이 3.3m 이하), 원종지하차도 등 3곳이다.

오정구 건설과는 “빠른 시일내에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해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32)625-74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