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2 지방선거에서 부천 원미을 경기도의원 제3선거구(약대동·중1동·중2동·중3동·중4동)에서 재선 도전에 나서는 한나라당 서영석(52) 도의원이 4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북문 계남도로변 원미구 중동 1034의 4번지 드림빌딩 5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326-2092)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미을 당협위원장 이사철 국회의원과 홍건표 부천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원미을 지역구 한나라당 시의원 예비후보 및 당원과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방선거 필승을 기원했다.

서영석 예비후보는 “2006년 5.31 지방선거에 ‘오직 민생’이란 ‘어제의 약속’을 실천했으며,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새로운 도전’으로 ‘잘사는 부천’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오직 민생’을 위해 지난 4년간 실천한 성과로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경기도 저출산 고령사회 지속가능 대응조례와 경기도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안 통과, 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비 565억원 확보 등을 꼽았다.

서 후보는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천지부 유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완성(일반계 고교→ 자율형 공립고 전환) ▲특정계층에 한정된 복지혜택이 아닌, 장애우, 산모,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일반 대중을 위한 각종 복지정책 추진(장애보조기구 지원사업, 출산장려지원 확대 정책, 노인질환 예방 클리닉 개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경기도와 잘사는 부천과 새로운 4년을 위해 오직 정책으로 승부해 승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