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농협 임원출신 모임인 ‘농협 특보단’은 20일 한나라당 경기도당 강당에서 6.2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에 대한 공식적인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농협 특보단’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대표주자로 성장시켰고, 1천200만 도민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며 “경기도정을 성공적으로 경영해 온 실사구시 도지사 후보”라고 밝혔다.

나창호 농협 특보단 대표는 “김 후보 만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시킬 강력한 리더십을 갖고 있다”며 “농협특보단 일동은 최선을 다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농협특보단은 전직 농협 출신 임원진과 선대위 각 직능분과 위원장단으로 구성된 단체로 총 70명이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