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2015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축제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15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전국 지자체 229곳의 여행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www.traveli.co.krㆍ바로 가기 클릭)와 관광정보신문 트래블투데이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 기술화한 ‘지역호감도’를 기반으로 △지역호감도 부문 △우수 관광시설 부문 △우수 축제 부문 △우수 음식 부문 △우수 특산물 부문 △우수 시장 부문 등 총 6개 부문을 평가했다.

부천시는 한국만화박물관, 웅진플레이도시, 아인스월드 등 관광시설과 3대 봄꽃축제(진달래ㆍ벚꽃ㆍ복숭아꽃), 3대 국제축제(BiFanㆍBICOFㆍBIAF), 석천농기고두마리, 전통 혼례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타 지역과의 차별성이 높게 평가받아 ▲우수 축제부문에 선정돼 내년 4월 봄꽃축제 현장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트래블아이에 소개된 부천시 관련내용 클릭

시 문화산업과는 “앞으로 계절별, 테마별 관광축제를 집적화해 봄에는 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장미 등 봄꽃축제와 복사골예술제를, 여름에는 영화ㆍ만화축제와 버스킹(거리공연), 가을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복사골마라톤대회 등 시민 참여 축제를, 겨울에는 빛축제 개최를 통해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문화특별시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