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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흰눈이 내린듯… 활짝 핀 산딸나무꽃
꽃처럼 보이는 것은 꽃잎 감싸고 있는 포엽(苞葉)
실제 꽃은 아주 작고 눈에 안띄어… 꽃말은 ‘견고’ 
더부천 기사입력 2016-05-14 14:1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8953


△팔랑개비 모양을 한 산딸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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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출렁대는 5월의 둘째주 주말이자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석가탄신일)인 14일(음력 4월8일, 4월 초파일 初八日) 화창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성 베도딕도수녀원 부천분원(분도유치원) 담장 부근 산딸나무가 팔랑개비 모양의 흰 눈이 내린 듯한 꽃망울을 활짝 피우고 있다. 가을이면 열매가 붉은 빛을 띠며 딸기처럼 흡사해 산의 딸기나무라는 의미로 산딸나무라고 부른다. 하얀 나비가 푸른 잎에 앉은 듯한 모습처럼 보이는 산딸나무의 꽃말은 ‘견고’이다. 2016.5.14

◇Tip- 산딸나무

초록 물결로 출렁이는 5월의 숲길을 환하게 만드는 산딸나무 꽃잋은 4장으로 보이지만, 우리가 꽃잎이라고 부르는 것은 꽃이 아니고 가운데 아주 작은 꽃을 감싸고 있는 포엽(苞葉)이라고 불리는 변형된 잎이라고 한다.

산딸나무 꽃은 아주 작아서 꽃가루받이를 도와줄 곤충들의 눈에 띄는 것이 어려워서 꽃차례를 싸고 있는 잎이 꽃처럼 보이도록 해 변형해 벌과 나비 등을 유혹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층층나무과 낙엽소교목인 산딸나무는 꽃이 잎보다 먼저 피며, 서양에서는 이 나무를 ‘Dogwood’라고 부르지만 개와 관련이 있지 않고 단단한 줄기로 단도(dagger) 손잡이로 사용하면서 유래했다고 한다.

또 예수가 운명한 십자가를 산딸나무로 만들었다는 설도 있는데, 하얀 꽃잎 모양이 십(十)자 모양을 하고 있다.


산딸나무 진짜 꽃은?
△하얀 나비가 내려앉은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산딸나무꽃. 하얀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실제로는 꽃을 감싸고 있는 포엽(苞葉)으로, 가운데 푸른 빛이 도는 딸기처럼 생긴 진짜 꽃으로 벌과 나비를 유혹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2016.5.14


△같은 장소에서 11일 찍은 산딸나무꽃. 진짜 꽃은 하얀 잎 가운데 있는 푸른빛이 도는 딸기처럼 생긴 것이다. 2016.5.11


△같은 장소에서 11일 찍은 산딸나무꽃. 진짜 꽃은 하얀 잎 가운데 있는 푸른빛이 도는 딸기처럼 생긴 것이다. 2016.5.11


△같은 장소에서 5월8일 촬영한 산딸나무꽃. 막 피어나 꽃잎(실제는 꽃이 아닌 포엽)에 푸른 빛이 돌고, 가운데 딸기처럼 생긴 게 진짜 꽃이다. 2016.5.8


△꽃망울을 막 터트려 푸른 빛이 도는 꽃잎 위에 딸기 같은 진자 꽃이 아직 꽃망울을 터트리지 않았다. 가을에는 딸기처럼 붉게 익지만 텃새인 직박구리와 참새 등이 쪼아 먹어서 붉게 익은 열매는 좀처럼 보기 드물다. 2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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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나비가 내려앉은듯… 산딸나무꽃
도심 공원에 산딸나무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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