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연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발의한 ‘경기도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이진연 도의원은“평생교육진흥원이 2017년 경기영어마을과 통폐합됨에 따라 경기영어마을을 ‘체인지업 캠퍼스’로 명칭을 전환했으나, ‘체인지업 캠퍼스’ 명칭이 이해하기 어렵고 시설명이 적절치 않다는 다수의 의견으로 도(道)의 정체성과 주요사업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직관적 명칭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체인지업 캠퍼스’로의 명칭 변경과 함께 평생교육 대상의 확대 및 강사의 양성, 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료, 소외계층의 평생교육 참여 등 경기도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효율적인 운영으로 도민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진연 도의원은“‘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적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평생교육기관’을 의미하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평생교육 대상의 확대 및 강사의 양성, 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료, 소외계층의 평생교육 참여 등 경기도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도민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평생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