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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숭이 두창’ 확진 첫 사례 발생… 감염병 위기경보 ‘관심→ 주의’ 격상
21일 오후 4시 독일에서 귀국한 내국인, 입국 전 18일 증상 발현
입국 후 본인이 질병관리청에 의심신고, 인천의료원 격리 치료중
 
더부천 기사입력 2022-06-22 16:5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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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미주, 중동, 호주 등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코로나19에 이어 또 다른 팬데믹(pandemic·감염병 세계적 유행) 우려를 낳게 하는 감염병 ‘원숭이 두창(Monkey pox)’의 확진 사례가 국내에서도 처음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22일 ‘원숭이두창’ 의사환자 2명(6월 20일 입국 외국인 1인, 6월 21일 입국 내국인 1인)의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인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원숭이 두창’ 양성 환자는 독일에서 6월 21일 오후 4시경 귀국한 내국인으로, 입국 전 6월 18일에 두통 증상을 시작으로, 입국 당시에는 미열(37.0℃), 인후통, 무력증(허약감), 피로 등 전신 증상 및 피부병변을 보였건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는 인천공항 입국 후 본인이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해 공항 검역소와 중앙역학조사관에 의해 의사환자로 분류됐으며, 현재 인천의료원(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돼 치료 중에 있다.

방역당국은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위기평가회의(의장 질병관리청 차장)를 개최해 위기상황을 분석·평가한 후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을 의결했다.

‘원숭이 두창’ 환자 발생으로 ‘감염병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과 질병관리청장은 위기경보단계 ‘주의’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대책반(반장 감염병위기대응국장)을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질병관리청장)로 격상해 다부처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며, 전국 시·도 및 발생 시·도 내 모든 시·군·구는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운영토록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방역당국은 ‘원숭이 두창’에 대해 하반기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고, 특히 ‘원숭이 두창’이 빈발하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발열 기준 강화 등을 통해 해외 유입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출입국자 대상 SMS 문자 및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활용한 안내를 강화해 입국자들의 건강상태질문서 자진신고율을 제고하고, 입국 후 잠복기간 내 의심증상 발생 시 1339로 신고를 계속 독려할 예정이다.

‘원숭이 두창’ 예방접종과 관련해서는 노출 후 발병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환자 접촉자의 위험도를 고려해 희망자들에게 접종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3세대 백신의 신속한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국내 활용 가능한 치료제(시도포비어, 백시니아면역글로불린, 총 100명 분)를 의료기관에 필요시 배포해 사용하도록 하고, ‘원숭이 두창’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비리마트(경구) 500명분은 7월 중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다.

의사환자에 대한 진단검사는 당분간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할 계획이지만, 향후 국내 ‘원숭이 두창’ 발생 상황을 고려해 확산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지자체에서도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은 WHO 국제보건규칙(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s, IHR)*에 따라 ‘원숭이 두창’ 확진 환자 발생 사실 및 조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해당 확진자의 출국 국가인 독일에 금일 오후 통보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원숭이 두창’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원숭이 두창’ 발생 국가를 방문 또는 여행하는 국민들에게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21일 이내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숭이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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