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 편의점 범행 장면, 사진 아래- 범행시 사용했던 도구. <사진제공= 부천원미경찰서>

도주로 역시 일부러 좁은 골목길로 도주해 담벼락까지 넘어 자신의 차량으로 이동하는 등 인상 착의를 변경하고 범행 전·후 다른 경로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경찰 추적과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 감시카메라(CCTV)를 피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손씨의 이같은 범행 수법은 에니메이션을 제작했던 경험을 살려 만화캐릭터가 옷을 바꾸면 전혀 다른 이미지로 생성된다는 점에 착안, 흔히 볼 수 있는 군복 바지를 비롯해 점퍼와 스카프와 장갑, 신발까지 모두 갈아입고 강도행각을 벌였다.

경찰은 편의점 강도사건이 발생하자 수사력을 집중해 추적한 끝에 지난 2일 은신처를 급습해 숨어 있던 손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검거 당일에도 또 다른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릴 계획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손씨는 “계획대로 준비한 범행이 손쉽게 성공해 편의점을 대상으로 강도행각을 계속하려 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손씨를 상대를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도주로 역시 일부러 좁은 골목길로 도주해 담벼락까지 넘어 자신의 차량으로 이동하는 등 인상 착의를 변경하고 범행 전·후 다른 경로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경찰 추적과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 감시카메라(CCTV)를 피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손씨의 이같은 범행 수법은 에니메이션을 제작했던 경험을 살려 만화캐릭터가 옷을 바꾸면 전혀 다른 이미지로 생성된다는 점에 착안, 흔히 볼 수 있는 군복 바지를 비롯해 점퍼와 스카프와 장갑, 신발까지 모두 갈아입고 강도행각을 벌였다.

경찰은 편의점 강도사건이 발생하자 수사력을 집중해 추적한 끝에 지난 2일 은신처를 급습해 숨어 있던 손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검거 당일에도 또 다른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릴 계획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손씨는 “계획대로 준비한 범행이 손쉽게 성공해 편의점을 대상으로 강도행각을 계속하려 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손씨를 상대를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