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만수 부천시장ㆍ오혜경 가톨릭대 교수)는 지난 19일 오후 아모리노에서 오병권 부시장,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ㆍ실무협의체ㆍ실무분과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연찬회’를 개최했다.

시 복지정책과 생활안정팀에 따르면 이날 연찬회에서는 올해 1년 동안 추진했던 사업의 성과를 반추하고 내년 운영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발전에 이바지한 위원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송년 연찬회에서는 특히 2018년에는 부천시의 중기 복지정책의 틀인 2019~2022년까지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관련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혜경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에도 부천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병권 부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천시 민ㆍ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정책 수립,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민간 참여 기반을 넓혀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